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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and analyze the environmental performance of an debris barrier installed in Yanggu-gun, Gangwon-do through life cycle analysis. Throughout the entire process of the debris barrier, the six major environmental categories, including greenhouse gas emissions, will be quantitatively evaluated and based on the derived alternatives, it is intended to help improve environmentality to the extent applicable to future plans for the installation of the debris barrier.
Methods In this study, the major environmental categories (Resource Footprint, Carbon Footprint, Ozone Depletion, Acidification, Eutrophication and Photochemical Smog) for each scenario were calculated and evaluated for changes to major materials of debris barrier according to the methodology of the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Preparation Guidelines.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debris barrier, the life cycle evaluation stage considered raw material collection and production stages, and exclude the use stage and disposal stage.
Results and DiscussionAs a result of analyzing environmental feasibility after setting scenarios for each major material (ready-mixed concrete, natural stone) derived through life cycle evaluation for the debris barrier that is the subject of this study, the maximum difference was resource footprint 4.45E+02 kg Sb-eq., carbon footprint 1.46E+05 kg CO2–eq., ozone Depletion 6.97E-03 kg CFC-11-eq., acidification 2.16E+02 kg SO2–eq., eutrophication 3.94E+01 kg PO43-–eq., photochemical smog was evaluated as 5.28E-01 kg C2H4–eq.
ConclusionIt was found that it was possible to reduce the environmental category by up to 64.54% or more when changing construction materials during the construction of an debris barrier. Among these, the carbon footprint was the highest at over 70%, which confirmed that the environmental impact of the ready-mix concrete production process was significan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believed that in order to improve the environment when planning the installation of an debris barrier, it is necessary to minimize the use of ready-mixed concrete, introduce eco-friendly materials such as natural stone, and improve eco-friendly technology and construction methods.
요약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강원도 양구군 내에 설치된 사방댐을 대상으로 전과정평가를 통해 환경영향을 평가 및 분석하고자 하였다. 사방댐의 전과정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포함한 주요 6대 환경범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도출된 대안을 토대로 추후 사방댐 설치 계획시 적용 가능한 범위에서 환경성 개선 방안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본 연구에서는 환경성적산정을 위해 환경성적표지에 따라 사방댐의 주 시공 재료를 변경하여 시나리오에 따른 주요 환경범주(자원발자국, 탄소발자국, 오존층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스모그)를 산정 후 평가하였다. 사방댐의 특성상 전과정평가 단계는 원료 채취 및 생산 단계까지 고려하였으며, 사용단계 및 폐기단계는 포함되지 않았다.
1. 서 론지구 온난화는 1850~1950년 대비 2011~2020년까지 최근 10년간 동안 지구 지표면 온도는 1.09oC가 상승하였다. 이에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제적 공조 필요성을 인식하여, 이를 막기 위해 128개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1]. 국내 역시 2020년 10월 탄소중립 선언국가에 합류하였고, 이에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탄소중립기술혁신 추진전략」등을 수립하였지만,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정책수립, 체계강화’ 추진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실정이다[2]. 2030년 지구 기온상승을 2oC 미만으로 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NDC보다 탄소배출량을 120~140억 톤을 더 줄여야 하며, 1.5oC만 상승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NDC보다 150~170억 톤을 더 줄여야 한다. 하지만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탄소배출량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8년 기준으로 총 배출량은 727.6백만톤 CO2-eq.으로 1990년대 149%이며 전 세계 8위이다. 특히, 건설분야의 탄소배출은 최종 사용자 기반의 탄소 배출량에서 건축부문은 총 배출량의 38%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 중 건설시공은 10% 가량 차지한다. 탄소중립 달성과 관련하여 건설시장의 환경 변화를 보면, 202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시멘트와 철강의 생산량은 증가하였고, 특히 2000년 이후 시멘트 생산량이 급속도로 급승하고 있다. 콘크리트나 시멘트 산업의 탄소배출은 전세계 총 배출량의 4%를 차지하고 있으며 2050년 탄소중립 목표시기에도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3].
이러한 온실가스 다량 배출산업인 시멘트 산업은 저탄소 건설재료의 활용도와 탄소저감의 증대를 위해 탄소중립을 대비한 고성능 콘크리트 기술 개발 병행이 필요한 시점이나 국내를 포함한 선진국은 현재까지 관련 기술 개발은 초기단계에 불과하다. 콘크리트의 탄소중립 기여기술은 디자인 및 건설 효율성, 콘크리트의 생산 효율성, 시멘트 및 결합재의 절약, 클링커 생산 감축, CCUS 기술 활용, 전기의 탈탄소화, 재탄산화 등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를 추진해나가면서, 단기적으로는 탄소집약재료의 대체를 통하여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4].
한편, 우리나라는 국토 대비 64%가 산림이며,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토지이용 특성상 산지가 개발됨에 따라 각종 사회 기반시설 및 주택, 공장이 산록부에 위치하여 토사재해 위험성이 잠재적으로 항상 노출되어 있다[5]. 또한,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강도 빈도가 증가 추세이며, 이로인해 하류지역의 토사재해가 대형화를 초래하여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6]. 특히, 강원도는 전국에서 고지대 및 산림이 가장 많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인한 대규모 재난이 빈번하여 토사 유출이나 낙석으로부터 주변산림을 포함한 하류지역 보호를 위해 산간협곡에 콘크리트 등 건설자재를 사용한 수많은 사방댐이 건설되고 있다[7]. 이러한 사방댐은 황폐계류상에서 종・횡침식에 의하여 발생하는 자연석(돌, 자갈 등), 모래, 흙 등과 같은 침식과 붕괴를 억제하고 산사태로 인한 토사석에 대한 피해를 저지하기 위해 계류를 횡단하여 설치하는 공작물이다[8]. 이는 산사태로 흘러내리는 토석류를 미리 차단, 계곡물의 유속완화와 주택 및 하류농경지를 보호함으로써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9]. 이런 산사태・토석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예방사업의 시행은 상당히 중요하다[10]. 현재 국내의 사방댐은 지난 20년간 집약적으로 약 90.0%가 건설되었고[11], 해당 공작물은 약 15,000개로 추정된다[12].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연간 산사태 발생면적은 1980년대 231 ha, 1990년대 350 ha, 2000년대 713 ha로 발생면적이 매년 증가 추세로[13], 미래에도 사방 구조물의 수요가 증가할 수 밖에 없는 대체 불가능한 사방공작물이다[14]. 하지만 자연재해로부터 인・물적을 보호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공시 환경성까지 고려하면서 진행된 연구는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지 않다[15].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방댐 건설시 시공재료 변경에 따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자 전과정평가를 수행하였다.
2. 연구 재료 및 방법본 연구는 사밤댐의 환경성적 산정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성적표지를 사용하여 6개의 환경영향범주, 즉.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자원발자국(Resource footprint), 오존층영향(Ozone depletion), 산성화(Acidification), 부영양화(Eutrophication), 광화학스모그(Photochemical smog)에 대하여 전과정평가를 실시하였다.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t Declaration)는 제품의 원료취득,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 재활용까지 전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정량적으로 산출함으로써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이를 현재 주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콘크리트 사방댐에 적용하여 정량적인 환경범주를 산출 후 대체 재료로 변경하는 시나리오를 세워서 결과값을 비교분석하였다.
2.1. 연구방법론연구방법으로 환경영향을 정량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평가 기법인 LCA(Life Cycle Analysis)를 사용하였다. LCA는 국제표준화기구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14040 및 14044에 의거하고 있으며, 제품 등 전과정 동안 투입되는 모든 재화, 에너지, 배출되는 모든 제품 및 폐기물의 양을 정량화하고 이들이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15]. 여기서 ISO 14040은 전과정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의 원칙과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ISO 14044는 전과정평가 실행에 있어서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이러한 표준은 LCA를 수행하는데 동일한 원칙과 방법을 사용하기에 결과 산출이 가능하다. LCA는 목적 및 범위설정(Goal & Scope Definition), 전과정 목록분석(Life Cycle Inventory Analysis, 이하 LCI), 전과정 영향평가(Life Cycle Impact Assessment, 이하 LCIA), 및 전과정 결과해석(Life Cycle Interpretation)의 4단계로 나누어 Fig. 1과 같이 수행하였다.
2.2. 목적 및 범위설정2.2.2. 연구 대상 선정연구 대상은 축설재료인 콘크리트 사방댐으로 설계단면도는 Fig. 3와 표현하였다. 해당 사방댐의 치수는 h = 5.50 m (h1 = 2.75 m, h2 = 2.75 m, h’ = 0.00 m), b = 1.00 m, B = 4.30 m, n = 0.30, m = 0.30, n×h = 1.65 m, m×h = 1.65 m이며, 상장 24.0, 하장 19.0, 전고 5.5, 유효고 4.0이다. 본 사방댐은 집중호우시 상류의 산사태 발생 및 토사유실을 방지하고 하류로 유출되는 유목과 토사석을 유치 고정하여 향후 집중호우시 하류 지역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17]. 이에 계천에 토사석류와 유목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으며, 계통적으로 횡구조물과 계안 보호 시설물인 복합식 사방댐으로 설치되었다.
2.2.3. 시스템 경계 설정시스템 경계 설정은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연구 목적에 맞게 공정에서의 분석 경계를 설정하는 단계이다. 본 연구에서는 LCA수행을 위해 사방댐 시공시 투입된 주 재료의 원료채취단계와 생산단계까지 연구설정하였고, 사용단계와 폐기단계는 시스템 경계에서 제외하였다. 이유는 사방 공작물 특성상 건축된 사방댐은 영구적인 공작물로 별도로 건축을 해체하지 않기 때문에 폐기단계를 고려하기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토사 유출의 예측이 어려워 유지보수를 위한 추가 투입 물질량이 적고 측정이 어렵다. 이에 연구대상지 고유 특성에 맞는 시스템 경계를 설정한 수명주기의 프레임워크를 Fig. 4와 같이 도식화하였다.
2.3. 전과정 목록분석전과정 목록분석은 연구범위에서 설정한 시스템을 대상으로, 시스템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에너지, 원료, 제품, 부산물 및 환경오염물 등의 종류와 양을 기록하여 목록화하는 과정에서 환경부하를 계산하는 과정으로 LCI는 시스템으로 투입되는 투입물 항목과 배출되는 산출물 항목을 정량화하는 과정이다. 전과정 영향평가는 LCI 단계에서 투입물 및 산출물 항목과 같이 작성된 지표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한다. LCIA는 정규화, 가중치, 특성화 및 분류화 부여의 4단계로 구성된다. 전과정의 결과 해석은 도출된 LCI 결과 또는 LCIA 결과를 토대로 환경상의 주요 이슈를 찾는 과정으로 정의되며, 이를 주요이슈 규명(key issue identification)이라 한다. 이 규명을 통하여 수행, 사용된 데이터, 가정, 특성화 인자값 등이 LCA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과정인 민감도 분석(sensitivity analysis) 역시 이 전과정 결과해석 단계로 Fig. 5와 같이 수행된다. 본 연구에서는 목록분석에 필요한 사방댐 시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입물을 산출하였다. 시공시 목록은 레미콘(25-240-12) 574 m3, 레미콘(25-210-12) 52 m3, 자연석(큰돌 40~60 cm) 214 ton, 철근 (D10 mm) 0.969 ton으로 투입되어 Table 1과 같이 정리하였다.
2.4. 전과정 영향평가사방댐의 전과정 영향평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성적 표지 인증 지침에 따라 별도로 정한 평가계수를 적용 후 특성화 결과를 산출하였다. 즉,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침에서 고려하는 6대 영향범주(Impact category)인 자원발자국(Resource footprint),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오존층영향(Ozene Depletion), 산성화(Acidification), 부영양화(Eutrophication), 광화학스모그(Photochemical smog) 범주에 대해서 평가 및 수행하였다.
2.5. 사방댐 시공 재료 변경 시나리오 설정사방댐 시공 재료 변경에 따른 시나리오 설정은 Table 2과 같다. 해당 시나리오는 각 단계마다 실제 투입된 레미콘을 20%씩 감소시켜 대체 자재로 100%까지 변경한다고 가정하였다. 대체 건설자재로는 사방 공작물의 다른 주재료인 자연석으로 가정하고, 이때 실제 시공 비중은 자연석 40~60 cm 기준에 대해 2,700 kg/1 m3으로 단위환산을 적용하여 계산하였다.
3. 결과 및 고찰3.1. 사방댐의 시공 재료별에 따른 환경영향 평가 결과사방댐의 주재료인 레미콘(25-24-120), 레미콘(25-21-120), 자연석(40~60 cm)으로 재료별에 따라 분류하였다. 각 재료별로 m3(kg 포함) 단위로 자원발자국, 탄소발자국, 오존층영향, 산성화, 부영양화, 광화학스모그 순으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산출하였으며, 결과값은 Table 3과 같다.
3.2. 시나리오에 따른 환경영향 평가 결과사방댐에 대한 시나리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결과는 Table 4과 같이 정리하였다. 기존 사방댐 설계시, 환경영향 평가 결과는 자원발자국 4.72E+02 kg Sb-eq., 탄소발자국 1.51E+05 kg CO2-eq., 오존층영향 7.75E-03 kg CFC-11-eq., 산성비 3.03E+02 kg SO2-eq., 부영양화 5.56E+01 kg PO43—eq., 광화학스모그 6.71E+01 kg C2H4-eq.으로 산출되었다. 이를 20%씩 레미콘 투입량을 감소시켰고, 친환경 자재인 자연석으로 최대치를 대체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자원발자국 2.67E+02 kg Sb-eq., 탄소발자국 4.78E+03 kg CO2-eq., 오존층영향 7.81E-04 kg CFC-11-eq., 산성비 8.65E+01 kg SO2-eq., 부영양화 1.62E+01 kg PO43—eq., 광화학스모그 1.43E+01 kg C2H4-eq.으로 산출되었다.
3.3. 사방댐 재료 변경에 따른 환경영향 평가 결과주요 건설자재였던 레미콘을 자연석을 변경하였을 때, 6대 환경영향을 정량화하였다. 자연석으로 시공하였을 때, 최대 차이는 자원발자국 4.45E+02 kg Sb-eq., 탄소발자국 1.46E+05 kg CO2-eq., 오존층영향 6.97E-03 kg CFC-11-eq., 산성비 2.16E+02 kg SO2-eq., 부영양화 3.94.E+01 kg PO43—eq., 광화학스모그 5.28E+01 kg C2H4-eq.으로 차이가 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수치는 시공 중 자재 변경시 환경범주가 최대 64.54% 이상 감축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중 탄소발자국이 70% 이상으로 가장 많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이는 레미콘 생산과정에서 환경 영향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세부결과는 Table 5 및 Fig. 6에 정리하였다.
본 연구는 기 건축된 사방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기에 사방사업의 설계・시공 세부기준까지 고려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연구한계는 분명 존재한다. 당초 설계단계시 시나리오에 따른 해당 환경부하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미 완공이 된 사방댐을 감안하여 「사방사업의 설계・시공 세부기준」은 사방댐이 내부응력, 전도 활동, 지반지지력 등을 통해 외력으로부터 안정하게 시공되도록 추후 각 지역 특성 등 기준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4. 결 론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양구군 인근에 설치된 사방댐을 대상으로 건설시공 재료를 분석 후 전과정평가기법을 이용하여 각 시나리오 단계에 따라 주 재료를 변경함으로써 환경영향을 평가하였다. 사방댐의 필수 건설자재로 투입되는 레미콘을 각 단계에 대한 목록분석 결과를 이용하여 6개의 환경영향범주로 수행하여 다른 주요 시공 재료인 자연석으로 변경하여 환경평가수치를 정량화하였다. 그 결과, 자연석으로 변경시 최대 차이는 6대 범주 모두 상당히 낮은 결과값을 보였고, 해당 범주 중 탄소발자국이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레미콘의 생산과정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큰 환경부하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후 사방댐의 건축 전 단계에서의 환경성을 고려하여 시공계획을 세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방댐 시공의 환경성 개선을 위해서는 환경영향이 상당한 레미콘 재질을 상대적으로 낮은 자연재질인 자연석, 자갈, 쇄석 등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시공시 친환경 기술 개발 도입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가 추후 지속적으로 설치 예정인 사방댐 환경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able 1.
Table 2.Table 3.Table 4.Table 5.References1. K. Y. Lee, J. S. Kim, J. H. Lee, M. J. Kang, C. S. Woo, M. S. Kim, The Estimation of the Potential Soil Erosion Quantity of Forest Watersheds in Gyeongsangbuk-do Using USLE, Crisisonomy., 17(10), 103-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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